한남대가 대전 친절서비스콘테스트에서 대상과 금상을 휩쓸었다.

한남대는 23일 대전광역시관광협회가 주최하고 대전시가 후원하는 ‘친절서비스콘테스트’에서 한남대 컨벤션경영학과 학생 2팀이 참가해 각각 대상과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대전지역 여행관광업계, 호텔 등 숙박업계, 관련 관광분야 종사자, 호텔관광학과 학생들 12팀이 참가했다.  팀당 5-10명으로 구성해 15분 내외시간 안에 팀별경연대회를 열어 최고 득점순으로 시상됐다.

이번 대회에서 한남대 컨벤션경영학과 3학년 김창훈, 김지수, 박민정, 이주아, 이유리, 최예빈, 황혜림, 곽해경(생활체육)학생 팀이 ‘대전광역시 의료관광의 활성화 대책방안’이라는 주제로 대상과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4학년 박정환, 서지원, 3학년 임정섭. 장나영, 김미진(다전공), 이성아(다전공)학생 팀도 ‘Guest Relations Official(GRO Service)’라는 주제로 금상과 상금 150만원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이준재 컨벤션경영학과 교수는 “이번 대회는 대전관광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서비스 방안을 제시, 관광종사자들의 접객태도와 고객감동을 줄 수 있는 사례를 제시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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