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등 참여

단국대 국제문예창작센터(센터장 이시영)는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등 저명한 해외 석학을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23일 단국대 관계자에 의하면 단국대는 25일 오후 4시 죽전캠퍼스 인문관 소극장에서 ‘2011 세계작가와의 대화’ 행사를 개최한다.

주제는 ‘유토피아 시대의 종결과 중국 현대문학’ 이다.  이 행사에는 2000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가오싱젠(Gao Xingjian)과 중국의 대표적 문학평론가인 류짜이푸(Liu Zaifu)가 참석한다.

이시영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문학의 흐름을 파악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동아시아 문학의 위상을 점검하고 세계 문화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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