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총장 박맹언)와 총동창회(회장 정수일)는 28일 대연캠퍼스 체육관에서 동문 1000여명을 초청한 제4회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홈커밍데이 행사에는 동원산업(주) 박부인 대표이사 사장, (주)태양토건공사 최영조 대표이사, (주)지윤산업개발 이미자 대표이사 등 3명이 모교의 명예를 빛낸 공로로 ‘제11회 자랑스러운 부경인상’을 수상했다.


부경대 동문들은 이날 홈커밍데이를 계기로 17만 동문들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박맹언 총장은  “올해 역사적인 대학 통합 15주년을 맞은 부경대는 일반 국립대 취업률 1위, 4년 연속 교육역량강화사업 선정 등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면서 “동문의 힘을 모아 인재교육, 지식창출, 사회봉사 등 모든 분야에서 앞서가는 부경인이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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