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국제대는 지방자치단체 연계해 대학 정규과정의 ‘건강기능식품학과’를 개설했다. 진주국제대는 지방대학 혁신역량 강화사업(누리)에 선정된 식품과학부와 자연건강기능식품산업화 특구사업을 신청한 함양군과 연계해 ‘건강기능식품학과’를 개설, 200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05년 2월까지 30~35명을 모집하는 건강식품기능학과는 산삼과 약초, 산채, 특산물, 게르마늄 작물 등의 재배와 가공, 약용조리, 건강식품개발, 유통 등에 관한 개인별 실무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이뤄진다. 강의는 야간에 함양군청에서, 실무는 야간 또는 토요일 오후에 전국 최고수준의 실험실습 기자재를 갖춘 진주국제대 식품과학부에서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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