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강대인상’에 민병희 강원 교육감

강원대(총장 권영중)13일 오후 3시 실사구시관에서 개교 64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권영중 총장과 이돈섭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와 교직원, 학생 등이 참석했으며 교직원 장기근속상, 우수 교육공무원에 대한 표창 등의 시상이 있었다.

 

강원대는 민병희 강원도 교육감(강원대 수학교육과 70학번)자랑스러운 강대인상의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강원대 측은 민 교육감에게 앞으로도 강원도 교육의 내실 있는 발전과 학생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영중 총장은 기념식에서 개교 첫해 50명으로 시작해 이제 매년 6500여 명의 학생이 입학하는 한국 최대 규모의 대학이 된 학교의 눈부신 성과는 14만 동문과 교직원, 학생이 흘린 땀의 결실이라며 대학의 새로운 사명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자랑스러운 강원대학교 64년 역사의 일원으로서 새로운 역사적 경계와 창조의 지평을 열어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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