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의 히로인 케이트 윈슬릿(Kate Winslet)이 고 데레사 수녀의 일대기를 다룰 인도 영화에 출연할 것이라는 최근 발표에 대해 케이트의 대변인은 지난 8일, 이는 사실 무근이며 현재 호주 출신 배우인 조프리 러시(Geoffrey Rush)와 함께 오는 9월 크랭크 인 될 새 영화 '마술사의 아내'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97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고 데레사 수녀의 일대기를 다룰 이 영화는 당초 케이트를 데레사 수녀로 캐스팅 할 예정이었으며 감독은 인도출신 라지브 나스(Gajiv Nath)가 맡을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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