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학교 운영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5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해 정세현 총장 등 보직 교수들과 대학 현안, 교육환경, 취업교육 프로그램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정 총장은 “의·생명, 의·공학을 성장 동력으로 삼아 원광대를 중국어 특성화 대학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원광대는 제주, 전남 동부지역 학부모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또 앞으로는 목포, 여수 등에서도 학부모 초청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민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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