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총장 김윤수)는 최근 ‘지혜로운 삶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지리산 종주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남대 학생 35명, 교직원 7명 등 42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성삼재에서 토끼봉·형제봉·천왕봉을 거쳐 중산리까지의 30.5㎞ 코스를 종주했다.

김윤수 총장은 “지리산 종주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보다 큰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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