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가 유고로 공석인 총장 선거를 다음달 27일 실시한다.


26일 순천대에 따르면 이번 선거는 전임 임상규 총장이 지난 13일 자살함에 따라 치러지며 새 당선자 임기는 4년이다.

순천시선거관리위원회가 위탁관리를 하며 후보들은 후보등록 후 내달 19일, 26일 등 2차례에 걸쳐 학생과 교수 등을 상대로 공개토론회를 갖고 정책과 정견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순천대는 정확한 선거장소 및 공개토론회 시간 등은 아직 미정으로 추후 결정해 발표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