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영남대·원광대·조선대 등 4개 대학은 이달 24~30일 연합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각 대학에서 5명씩 총 2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원광대를 주관 대학으로 전북 익산 소재 노인복지시설에서 배식, 경로봉사, 환경정화 등을 실시한다.

4개 대학은 대학 간 교류 협력, 영·호남 화합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여름방학에 주관 대학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사회봉사 1학점을 인정하고 봉사활동 인증서를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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