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 서울지방청은 이달 17일부터 오는 8월 19일까지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11년도 하계 대학생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고려대 등 9개 대학, 총 26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식품위생법 등 관련법규 교육 △식품첨가물, 건강기능식품, 잔류농약 분석 △기기분석 실습 △부정유해물질 분석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식약청은 “이번 프로그램이 식약청의 식의약 분석전문가 확보를 위한 발판이 돼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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