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총장 김대성)는 28일 교내 정보관 회의실에서 국내 최초로 스마트 소셜 미디어 기반 문화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KT와 스마트 소셜과 각각 산학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정장표 경성대 산학협력단장, 김천택 KT 부산법인사업단장, 김희동 스마트소셜(www.smartsocial.co.kr)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스마트 소셜 미디어 기반 문화콘텐츠 전문 인력양성 △현장 수요에 맞는 실습 등 교육과정 협력 △부산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인력시장의 범위 확대를 실시한다.

경성대 정장표 단장은 “이번 협약은 문화콘텐츠 도시 부산의 미취업자와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취업난을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사업을 수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KT 김천택 단장은 “경성대에서 국내 최초로 인재양성과정을 개설한 것은 큰 의의가 있으며 향후 이 전문가 양성과정이 우리나라 전문가의 산실, 메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성대 스마트 소셜 전문가 양성과정은 29일 교내 누리소강당에서 개강을 시작으로 5개월간의 교육과정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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