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총장 김대근)는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와 라이나생명보험(대표 홍봉성)이 최근 ‘세미나후원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에서 진행한 지난 2년간 교육역량강화사업의 결실이라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이 학과에서는 최근 보험업계의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들을 주제로 보험계리 분야의 해외 전문가를 초청해 관련 세미나와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해 왔다.

권혁성교수는 “세미나의 개최를 통해 산학협력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그 결과 세미나 후원협약 체결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한편 숭실대는 이번 협약에 따라 2011월 6월부터 1년간 보험계리 세미나와 교육프로그램에 필요한 경비 2000만원을 라이나생명보험주식회사로부터 후원받는다.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에서는 후원받은 예산으로 보험관련 재무, 계리, 리스크관리 분야의 선진화를 위한 국제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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