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대학생들의 국제 정세와 외교 현안 이해를 돕기 위한 워크숍을 11~15일, 18~22일 두 차례에 걸쳐 연다고 8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전국 42개 대학 90여명의 대학생이 참가해 △국제법과 국제분쟁 △정부의 FTA 정책 △핵안보정상회의 개최 의의 △국제기구 진출 전략 △개발협력과 우리의 역할 등에 대한 전·현직 외교관과 외교안보연구원 교수들의 강의를 듣고 토론을 벌인다.

외교부가 지난 2004년부터 방학기간을 이용해 연 4회 열어온 대학생 워크숍에는 지금까지 130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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