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는 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과 상호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로스쿨 재학생들은 이번 달부터 권익위에서 △부패 영향 평가 △고충 처리 △행정심판 등 기관 주요 업무를 체험하는 실무수습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그간에도 로스쿨들은 각 법무법인(로펌)을 비롯해 국가인권위원회 등 공공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재학생들의 실무수습 기회를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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