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의 인성교육 체험 프로그램인 바롬예비대학이 1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시작됐다. 전국 51개교에서 지원한 100여명의 고3 수험생들은 프로그램 기간 중 학내시설 투어, 선배와의 대화, 입학설명회 등 테마별로 이 대학을 체험하고 공동체 생활을 경험하며 대학생활의 비전을 미리 설계한다. 예비대학 수료자에게는 수시 2학기 예비지도자전형에 지원자격이 주어지는것도 이 프로그램의 큰 매력. 1일 대학 투어에 나선 학생들이 분자생물학 실험실에서 조경혜 교수(생명공학과)의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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