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정부의 경제정책을 규탄하고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대학생들의 분노에 찬 목소리가 거리에 퍼졌다. 서울시내 20여개 대학생들의 모임인 청년실업비상대책위(공동대표 이애라.서강대 경제4)는 13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 파이낸스 빌딩 앞에서 집회를 열고 "청년실업은 현 정권의 무능한 일자리정책 실패 때문"이라며 정부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의 각종 규제를 풀고 기업활동을 보장해 청년실업문제를 해결할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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