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을 앞둔 대학가의 화두는 단연 취업. 하반기 채용이 그다지 밝지 않다는 전망속에 연세대에서 30일 오후 열린 채용박람회에는 방학중임에도 많은 학생들이 관심있게 채용동향 발표에 귀를 기울였다. 특히 CJ, 한국전력 등 대기업 인사 관계자들이 직접 채용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대부분의 대학들은 개강과 동시에 취업지원실에서 주관하는 자체 채용박람회를 준비하고 있고 COEX에서는 다음주 대규모 채용박람회가 예정돼 있어 취업열기가 2학기 대학가를 달굴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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