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 출발!!"

본지가 2008년 창간 20주년을 맞아 '자전거 국토 대장정'을 시작했다. 지난 16일 김해공항에서 출발한 대장정 탐사단은 동해안코스(부산-울진-강릉-통일전망대-양구-춘천-서울)와 서해안코스(부산-마산-광양-해남-목포-광주-홍성-당진-발안-서울) 등 2개팀으로 나눠 2008년1월1일까지 계속된다.

본지는 1987년 이른바 '서울의 봄'을 딛고 대학내 언론자유의 물꼬를 튼 국내유일의 고등교육전문지로 출발했다. 재벌언론도 관제언론도 아닌 순수 독립전문지로서, 본지는 '대학 경쟁력이 국가의 경쟁력'이라는 캐치 프레이즈를 내걸고 그동안 국내 대학의 위상 제고와 질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정론과 직필로 대학이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일조할 수 있는 전문 언론으로서의 소임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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