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선정을 위한 현장실사가 20일부터 시작됐다. 첫날 서울권역에서는 동국대와 성균관대가 법학교육위원회의 현장실사단 실사를 받고 입학전형, 학위과정, 교육시설, 법학전문도서관 등을 직접 둘러봤다. 로스쿨 유치를 위한 대학간 경쟁이 치열한 만큼 실사단과 해당대학은 타대학에 영향을 미칠것을 우려해 언론접근을 철저히 통제하는 등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오후 성균관대를 방문한 실사단(앞줄)이 브리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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