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에 대학들의 자원봉사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전국 대부분의 대학들에서 교수 교직원 학생 등 모두가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대학차원에서 또는 단과대, 학과, 동아리 등 소규모 그룹차원에서 자발적인 봉사를 벌이는가 하면 모금과 물품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순천향대에 재직 중인 외국인 교수들이 태안 백리포에서 바위의 기름을 제거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 순천향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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