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타계한 학교법인 한양학원 설립자인 고 백남 김연준 박사의 영결식이 11일 유족과 정.관계, 교육, 의료, 예술, 종교 등 각계 인사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대학 올림픽체육관에서 엄수됐다. 고 김연준 박사는 '사랑의 실천'을 건학이념으로 한양대 설립과 초중고 및 한양여대와 한양사이버대까지 창립하는 등 교육계에 지대한 공헌을 한 교육자일뿐 아니라 '청산에 살리라' 등 수 많은 명곡을 남기며 제자를 길러낸 영원한 음악인. 김종량 총장(왼쪽)과 미망인 백경순 여사가 헌화 후 마지막 작별을 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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