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입학 시험이 대학별로 치러지면서 대학 간 대 이동이 시작됐다. 또 한 번의 기회인 편입학이 인기를 끌면서 17일 치러진 숭실대 편입시험에는 300명 이내 모집에 5000여명이 지원해 경쟁률도 해마다 치솟고 있다. 편입학원 시장도 커져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이날 숭실대 정문에서 4개 편입학원 직원들이 나와 수험생들을 응원하며 세를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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