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청와대와의 갈등과 조율로 로스쿨 예비인가 대학을 수 차례 연기한 끝에 4일 오후 원안대로 확정 발표했다. 대학들의 거센 반발과 청와대의 압력으로 사면초가에 몰린 교육부의 이날 발표는 사회적 파장이 컸던만큼 정부청사 브리핑룸에는 100여명의 기자들이 취재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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