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가 31일 영어전용기숙사인 국제학사 GlobeeDorm을 개관했다. 12층 규모에 총 수용 인원은 732명으로 입주자 중 외국인 교수가 30명, 외국인 학생이 121명이다. 한국외대는 이날 개관식을 갖고 외국인 학생의 비율을 50%까지 늘려 영어전용기숙사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다진다는 방침이다. 학생들이 기숙사 휴게실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