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조류 인풀루엔자가 서울 광진구청 자연학습장에서 발견되면서 450 미터 떨어진 건국대 일감호로 불똥이 튀었다. 건국대 일감호에 서식하는 오리 등 조류의 배설물이 전염 경로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 것. 광진구청 직원들이 7일 오후 일감호에서 뜰채를 이용해 오리를 포획하기 위해 보트를 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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