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가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송도캠퍼스 조성을 앞두고 건립예정지 방문단을 모집, 현장 투어를 시작했다. 구성원들의 이해를 돕는 한편 공론화 해 적극 홍보하기 위한 것. 10일 첫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교수와 교직원 학생의 신청을 받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두차례씩 이달 말까지 6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방문단은 송도 갯벌타워 내 설치된 전체 모형도에 대한 안내와 건립예정지를 조망하며 개발방향과 진행상황을 직접 확인한다. 이날 교수와 교직원으로 구성된 첫 방문단이 송도지구 모형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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