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과학 꿈나무들이 한국에 왔다. 이화여대와 한국과학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08국제청소년과학캠프가 지난 20일부터 개막돼 과학기술에 재능이 있는 미국, 독일, 일본, 호주 등 12개국 고교생 100여 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 수리과학, 환경과학 등 5개 분야에서 11개 팀을 구성해 각각의 연구주제별로 실험연구활동을 진행한다. 22일 정병문 교수가 지도하는 화학영역 실험실에서 학생들이 온도에 따라 상태가 변하는 고분자 용액의 모의실험을 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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