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만 신임 교과부장관이 6일 오후 정부중앙청사 19층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이명박 정부 2대 교육과학부장관으로서 업무를 시작했다. 안 신임장관은 그러나 한국외대 총장 재임시 편입학 부장사건 개입 의혹과 논문표절, 전별금 수수 의혹 등 각종 의혹이 제기된 상태에서 인사청문회도 건너 뛰어 임기중 도덕성과 자질 시비에 시달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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