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이 수영 400m 금메달에 이어 12일 열린 자유형 200m에서도 은메달을 따며 소속 대학인 단국대가 신이났다. 단국대는 이날 열린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교내 혜당관 학생극장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박선수를 응원했다. 장호성 총장(앞줄 오른쪽 끝)과 교직원, 학생들과 지역주민들까지 함께 모여 열띤 응원전을 펼친 단국대는 오는 17일 열리는 1500m 결승에도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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