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전문대학원 예비인가대학에 대한 이행실적 점검 및 현지조사가 18일부터 3일간 해당대학별로 시작됐다. 조사단은 4개팀 16명으로 구성돼 서울권역과 지방권역을 돌아가며 실사와 주요시설 시찰 등 현지조사활동을 벌인다. 조사 결과에 따라 당초 제시한 계획 불이행 및 제반여건이 불충분하다고 판단될 경우 정원감축이나 예비인가 취소 등 제재를 받게 된다. 첫날 고려대를 방문한 조사단(앞줄)이 법학전문대학원 설립 진행상황 브리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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