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공채가 기업별로 시작되면서 개강과 동시에 대학들마다 취업박람회가 시작됐다. 고려대가 2일 국내외 120여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이 대학 화정체육관에서 4일까지 취업박람회를 시작해 이기수 총장과 교무위원들이 현장을 방문 격려하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서울대와 건국대 중앙대 성균관대 등도 3일과 4일부터 취업박람회를 열고 총장이 직접 현장독려를 할 예정. 2일 기업부스에서 상담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고려대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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