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 안보전시관이 다음달 1일 체험형 전시관으로 리모델링해 재개관 한다. 권위적인 조직으로 일반인들에게는 멀게만 느껴지던 국정원은 최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영화와 드라마의 인기 소재가 되면서 인식도 크게 변화해 대학생들의 국정원 직원채용 지원율도 급상승하고 있다. 안보전시관은 국정원의 업무를 소개하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시설로 월~금요일까지 예약 관람할 수 있다. 드라마 에어시티, 영화 태풍의 이정재(nis명예요원)와 박시연, 곽경택 감독(왼쪽부터)이 24일 안보전시관을 방문해 건물내 사격장에서 권총 사격을 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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