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학교법 폐지를 요구하는 교육단체인 '교육선진화 운동(상임대표 김진성 명지대 교수)'이 16일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공식 출범했다. 오인탁 연세대 교수 등 중도 보수 성향의 교수와 전임 총장, 학부모, 교사 등 10명이 공동대표로 참여한 교육선진화 운동은 이날 교육개혁 4대 원칙을 채택하고 통제 위주의 사립학교법 폐지를 골자로 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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