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주일 외국 대사들과 함께하는 시 낭송회가 지난달 28일 한국외대 외국문학연구소 주최로 열렸다. 라르스 바리웨 주한 스웨덴 대사 등 시인이자 대사의 자격으로 참여한 3명과 이탄 한국외대 명예교수 등 한국 시인 3명이 각각의 주제로 시를 낭송하며 가는 가을을 아쉬워했다. 야로슬라브 올샤 주한 체코 대사(오른쪽)가 '코리아여'라는 제목의 시를 낭송하고 있다. 왼쪽은 한국어 낭송을 맡은 김규진 부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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