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전문대 기관장의 호칭이 '학장’에서 '총장’으로 바뀌게 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1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전국 140여명의 전문대 학장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호칭 변경에 대한 그간의 법 개정 노력과 결과에 대해 자축했다. 전문대도 총장 명칭을 쓸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고등교육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를 통과한 것. 총회에 참석한 안병만 교과부 장관(가운데)과 김정길 회장(배화여대 총장/왼쪽), 김모임 적십자간호대학 총장이 축배를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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