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가 연쇄살인범 검거에 결정적 단서를 제공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학내 방범을 담당하는 CCTV도 주목받고 있다. 넓은 캠퍼스는 도난과 성폭력 등 빈번한 범죄의 사각지대로 한정된 경비인력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대학들도 골머리를 앓고 있는것이 사실. 학내 628곳의 CCTV를 통해 24시간 관찰로 범죄의 사전예방효과는 물론 사후 처리에도 효과를 거두고 있는 고려대 'U-캠퍼스 종합상황실'에서 4일 직원들이 모니터를 보며 경비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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