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가 고려대, 한양대 등 서울지역 8개 대학에서 학점교류를 통해 강의를 듣는 이 대학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를 지방대로는 처음으로 서울 서대문구 냉천동에 마련하고 12일 준공식을 했다. 청운학사로 명명된 기숙사는 56개 룸과 식당, 세미나실, 체력단련실, 농구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현재 107명의 학생들이 입주해 있다. 정몽준 이사장, 김도연 총장 등 참석한 내외빈들이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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