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교우회가'4월혁명고대'를 창립하고 18일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창립대회를 열었다. 우리나라 민주화의 단초가 된 4.19혁명의 민주이념을 선양하고 4.18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것. 초대회장으로는 이기택 전 민주당 총재가 선출됐다. 이기수 고려대 총장(가운데) 등 참석한 내외 인사들이 묵념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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