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불황과 꽃샘추위에도 교정의 봄은 화사하게 다가와 차갑게 식은 가슴을 달래준다. 캠퍼스마다 목련과 개나리, 진달래 등 봄꽃들이 만개해 발걸음을 유혹하고 있다. 31일 연세대 교정을 붉게 물들인 진달래 군락 앞으로 학생들이 여유롭게 산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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