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들마다 중간고사가 시작되면서 캠퍼스의 분위기가 한결 차분해졌다. 도서관마다 불을 밝힌채 늦은밤까지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간식을 제공하는 아름다운 대학들도 늘고 있다. 이화여대가 지난해 문을 연 국내 최대규모의 지하캠퍼스인 ECC 내 카페같은 열람실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이 아름답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