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전반에 대한 정보를 도서와 인터넷, 영상자료 등을 통해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는 러시아 센터가 고려대와 서울대에 개관했다. 두 대학은 27일 러시아 루스키미르 재단의 바체슬라프 니코노프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각 개소식을 했다. 러시아센터는 앞으로 러시아어 보급과 교육후원 등을 통한 양국간 교류를 확대하게 된다. 고려대 청산MK문화관에서 열린 러시아센터 개관식에서 테이프를 자르고 있는 내외빈. 왼쪽부터 김진원 센터장, 박성규 문과대학장, 글레프 이바셴초프 대사, 이기수 총장, 바체슬라프 니코노프 사무총장, 게오르기 톨로라야 협력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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