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분향소가 서강대, 연세대, 한국외대 등 대학에도 설치돼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대학의 분향소가 대부분 학생회가 설치한 반면 학교당국이 분향소를 직접 마련한 성공회대는 지역주민에게도 개방해 국민장을 거행하는 29일까지 조문을 받을 예정이다. 25일 이 대학 양권석 총장(가운데)과 이영환 부총장(오른쪽), 최영묵 교무처장(왼쪽)이 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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