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국민장 영결식이 29일 경복궁 앞뜰에서 엄숙하게 거행됐다. 수많은 애도인파가 광화문과 시청광장, 숭례문을 지나 서울역으로 이어지는 이동행로를 따라 늘어서 고인을 추모했다. 영결식을 마친 운구행렬이 서울시청 서울광장에 도착해 노제를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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