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제가 확대되면서 제도 정착을 위한 대학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건국대는 교육정보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고교를 찾아가 입학사정관이 진로 지도를 해주는 '고교-대학 연계 아웃리치(Outreach)프로그램’을 통해 올 연말까지 전국 50개 고교를 방문키로 했다. 이 대학 전경원 입학사정관이 지난 12일 서울 중랑구 면목고를 방문해 고교 현장 입학사정관제 설명회를 열고 학생들에게 진로지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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