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협이 16일 대입전형 선진화를 위한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대학 총장들이 성적위주의 현행 학생 선발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겠다는 내용. 공동선언은 총장들이 합의한 '입학사정관제의 안정적 정착' 등 8개항이다. 선언 발표는 당초 지난 9일로 예정됐었으나 6.10민주항쟁기념일 등을 이유로 발표문만 공개하고 돌연 미루었다 이날 모양새를 갖춰 발표했다. 상암동 대교협 사무실에서 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는 회장단. 사진 왼쪽부터 서거석 부회장(전북대 총장), 손병두 회장(서강대 총장), 이배용 부회장(이화여대 총장), 이희연 부회장(군산대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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