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제와 관련해 2010학년도 입시에서 정부 재정지원으로 47개 대학에서 2만7000여명의 신입생을 뽑기로 하는 등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대학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다른 대학에 우수사례를 전파할 수 있게 예산 지원이 집중되는 15개 선도대학 중 하나인 건국대가 15일 각 대학 입학사정관 등 입시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 컨퍼런스를 열었다. 주제는 "윌리엄스와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을 통해 본 입학사정관 교육기법". 두 대학의 입학사정관으로부터 운영 선진사례를 소개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 윌리엄스 대학의 한국인 입학사정관인 임슬기씨가 운영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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