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가 위촉한 전국 고등학교의 교사로 구성된 위촉 입학사정관 대상 모의평가 워크샵이 27일 개최됐다. 위촉사정관은 경희대가 학생선발의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일선 고교와 대학간 입장차를 해소해 입학사정관제에 부합하는 학생상을 설정, 공유하기 위해 위촉한 100여 명의 현직 교사들. 이들은 성적을 부여하는 등의 평가권은 없으나 대학이 지정한 학생에 대한 기초 견해를 제공하는 역할 등을 한다. 참석한 위촉사정관들이 전년도 입학사정관전형 지원자 서류로 조별 모의평가와 토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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