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학생들이 봉사하는 국토대장정을 위해 4일 발대식을 하고 대장정에 들어갔다. 성결대 학생들은 해남 땅끝마을에서 이 대학까지 오는 25일 까지 21일간 498km 구간을 행군하며 광주 유스퀘어 터미널지역 청소와 전주에서 생수 판매로 수익금 복지시설 기부, 대전 시민들의 쉼터 정비 등 지나는 곳곳에서 단순한 극기훈련식의 대장정이 아닌 나눔과 봉사를 통해 국토사랑을 체험하게 된다. 4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서 정상운 총장(오른쪽 두번째)과 학생들이 봉사단의 발길이 전국에 미치기를 기원하는 '한반도에 봉사 발도장 찍기’발대식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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