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하반기 공채가 시작되면서 취업을 앞둔 4학년들과 취업준비생들의 발걸음도 바빠졌다. 고려대, 이화여대 등 대학들도 개강과 동시에 교내에서 기업들이 참여하는 취업박람회를 여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1일 서강대 다산관에서 채용전문업체 주관으로 열린 채용설명회에는 빈자리가 없어 통로 바닥에 까지 앉은 학생들이 하반기 채용동향과 전략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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